이번 사밧은 입하 - 벨테인입니다. 위카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보는 자연의 의인화 - 태양 남신, 달 여신 관점으로 봤을 땐 (낮이 길어지는 중이므로) 장성한 태양 남신이랑 똑같이 젊어진 달 여신이 사랑을 나누는 때라고 보았습니다. 그렇게 결혼과 임신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로 보고 이에 맞춰 사랑과 열정에 대한 점을 보거나 리추얼을 행하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은 뭔가를 살아나게 하기에도 좋다는 것이므로 다시 기운을 내거나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보았고요. 전통적으로 벨테인 사밧은 울창하게 자라는 초목과 꽃을 축하하기 위해 메이폴maypole이라는 나무기둥(꽃과 리본으로 장식함)을 세우고 그 리본 가닥을 한 사람씩 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는 것, 그리고 강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