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시점 전후부터 그리고 을 계기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파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 저에게 영성을 알려주는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의 도움도 컸어요.) 오늘 내가 왜 이런 것을 좋아하는지 갑자기 머릿속이 맑아지며 정리가 되더라고요. 점성술, 휴먼디자인, 사주, 차크라시스템으로 "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리얼리티 트랜서핑, 주역, 플라톤의 책과 같은 고전 철학서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나를 이해하고, 세상에 대해 이해하니 매 순간 적절하게 인식할 수 있었어요. 이해가 있으니, 이전의 불안하고 붕 뜬 상태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이유도 모른 채 대면했던 상황들이 어떻게 작동하는건지 하나하나 보이면서 정말정말 재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