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기초 지식

러브&패션 엘릭서 레이키 어튠먼트, 자신을 사랑하는 법

모찌◡̈ 2022. 6. 1. 15:57

이번에 여러분께 어튠먼트(전수)해드릴 러브&패션 엘릭서 레이키는 이름 그대로 사랑과 열정이라는 면으로 초점이 맞춰진 다양한 종류의 레이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레이키가 세부적으로는 어떻게 초점이 맞춰져 있냐면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사랑을 불러오도록 도와주는 에너지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결핍이나 단호한 선입견, 부정적 감정들의 잔재들을 본인이 찾아 정리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아무리 누굴 만나고 싶거나 열정을 갖고 싶어도 그러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내가 요즘 연결되고 만난 사람들은 나랑 닮은 면이 있거나 나랑 같은 결핍 등이 있어서 만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내가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분이랑 함께 한다면 나도 모르는 그분의 모습이 내 안에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누구를 미워하고 꼴보기 싫어한다면 똑같이 내 안에도 그런 모습이 있을 수 있어요. 이걸 첨 느꼈을 때 얼마나 충격이었던지..

 

어쨌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가 요즘 어딘가 결핍이 보이고 만났을 때 좀 별로야.. 싶은 사람들만 골라 만나고 계신 것 같다면 현재 내가 어떤 마음가짐과 상태로 사람을 만나려 하는 건지도 스스로 살펴 보시고, 관계에 대한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심도 좋을 겁니다.

 

이건 절대 내가 별로여서 별로인 사람만 만나는 거라고 단정 짓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 기준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꼭 연인이 아니어도) 꿍시렁거리고 남 탓하는 비율보다 본인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도 자기 사랑을 전제로 둔 것 같아요.

 

자기 사랑... 셀프 러브는 제 생각엔 나를 우쭈쭈 아껴주는 그런 돌봄의 성격이라기보단 (이건 가끔 해주면 괜찮지 많으면 오히려 역효과고) 있는 그대로 자기자신에게 솔직한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나에게 솔직하고 개방적이어야 내가 가진 좋고 안좋은 점을 알아나갈 수 있고 감정이 곪아 병나지 않도록 스스로 감정을 느껴주고 적당히 컨트롤해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건강한 표현으로 드러나서 사회생활, 관계에 좋은 영향이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나에게 개방적이니 타인과의 소통에서도 개방적일 수 있어서 타인이 해주는 팩폭이나 비판도 비난보단 내 개선점을 알게 해주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거고요.

 

결국 인연을 받아들이는 문이자 그릇인 나를 어떤 상태든 있는 그대로 봐주고 닦아주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어차피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자기 사랑은 살면서 쭈욱~ 완벽한 완성을 바라지 않고 해나가야 한다고 봐요.

 

근데 여기서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게 보통 자기사랑=자존감이라고 많이 설명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자존감을 막 높이려고 노력하잖아요.

 

자존감만 높이는 게 꼭 좋지만도 않대요. 자존감만 높으면...그거에요. 

타로의 4번 황제의 안 좋은 측면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자기 가치를 너무 높게 봐서 은연중에 타인을 깔보는 마음이 드러날 수도 있고 감정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줘야 한다면서 선을 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근본적인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자존감의 벽만 쌓아버리면 정작 자신이 힘들 때는 스스로 돌아봐주지 못하죠.

 

그러니 자존감만이 자기 사랑의 해답은 아니라는 점.

 

나를 존중하는 건 원래 기본적으로 해야 되는 거고 무엇보다 내가 부족하다는 걸 아는 감각은 중요해요. 뭐가 부족한지 알아야 움직일 수 있잖아요. 거기에 지나칠 만큼 치중하는 게 좋지 않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하다 느꼈다면 잘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본인 몫이겠죠.

 

하긴 쉬웠다면 자기사랑과 자존감 서적이 그렇게 수두룩 나오진 않았을 거예요.

 

근데 이것도 제 생각이지만 꼭 서적이나 유튜버들이 설명하는 자기 사랑의 내용을 그 내용에 자기를 끼워맞추려고 하기보단, 우선 내 삶에 책임을 지고 일상을 살면서 그렇게 살다보니 찾아진 자기 사랑의 방법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게는 그중에 하나가 오컬트랑 마녀생활이었던 거고요.

 

CZ Card - Love and Passion Elixir.pdf
0.19MB

 

레이키 메뉴얼을 드리며... 이제 어튠먼트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제목에 적힌 CZ 카드는 이 그림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해당 레이키 제작자분이 이 그림을 보면서 어튠을 받으심 된다~고 안내를 해놓으셨어요.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는 에너지의 통로인가 봐요.

 

이렇게 각자의 방식을 설정해놓으신 제작자분들도 계십니다.

 


레이키 어튠먼트를 받는 법!
저번의 세션 받는 것과 비슷해요!

 

 

  1. 편하게 앉거나 누워 이완 (불가피하면 시간 맞춰 선언을 하고 일상생활하셔도 됨)
  2. 보내드린 이미지를 액정에 띄운다.
  3. 10시가 되면 이미지를 바라보며 "레이키 마스터 류디아로부터 러브 앤 패션 엘릭서 레이키 어튠먼트를 받습니다."라고 선언한다.
  4. 20분 동안 편히 받는다.

 


 

레이키 어튠을 처음 받아보셨다면,

 

축하합니다 첫 레이키 마스터가 되셨네요❤

 

마스터의 권한은 세션을 타인에게서 안 받아도 되는 직접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한 거랍니다.

 

연결은 간단해요. 이 에너지로 힐링받고 자기 사랑이나 열정이 필요할 때 또는 사랑을 끌어오고 싶을 때 (물론 자기사랑이 먼저라는 거 알죠?) "러브 앤 패션 엘릭서 레이키에 연결합니다."라고 마음속이든 육성이든 선언을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엔 에너지가 흐르면서 내게 필요한 일을 해줄 거예요.

 

명상, 기도하실 때 연결한 상태서 하셔도 좋고 주무시기 전에 연결하고 꿀잠 즐기셔도 좋고요 사랑이나 열정 관련 리추얼을 하실 때 더해주셔도 좋을 거예요.

 

레이키가 만병통치약이라거나 내가 바라는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는 아니지만 날 건강하게 함으로써 운을 건강하고 좋게 한다는 관점으로 레이키와 꾸준히 친해지며 활용하시다 보면 느껴지시는 점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마녀생활연구소 2022년 벨테인 사밧에서 류디아님이 전수해주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lefey